변비 문제, 나의 대응은? 프룬주스 + 듀파락 + 걷기
항암약물치료중 변비와 설사를 번갈아 가며 겪는 것은 흔한 일이다
항암약물은 몸속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준다
이 때문에 장의 기능이 떨어져 특히 변비가 심하다
변비는 배변이 3~4일에 한번 미만인 경우이다.
1. 변비를 줄이기 위한 배변 습관과 생활 방식
- 몸을 움직여서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
장의 온동을 촉진하는 유산소 운동을 권한다
- 식사량 감소는 변비로 이어지기 때문에, 식사량도 신경을 써야 한다
식사량을 늘리면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줘야 한다
- 화장실에서 배변이 어려울 때는
변기에 앉은 발 밑에 15cm가량의 받침대를 받쳐서 고관절을 더욱 굴곡시키면 변을 보기가 쉽다.
- 변기에 10분 이상 앉아 있는 것은 피한다
2. 변비 탈출을 위한 주스와 약
2-1. 프룬주스(prune juice)를 1/2컵 먹는다
- 말린 자두 100%의 과채주스이고,
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주스
- 코스트코 썬스위트 프룬주스
2-2. 듀파락(배변약) 15mL를 먹는다.
- 중외제약 듀파락-이지시럽(Duphalac-easy syrup)
- 듀파락 성분은
락툴로오즈 농축액이며,
이 농축액이 대장에서 분해되어
대장 내 산성도와 삼투압을 높여서 장 내 수분을 증가시켜
배변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
- 듀파락의 삼투압을 위해서는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. (최소 1L 이상)
# 프룬주스, 듀파락 모두 아침에 기상하자마자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
- 1단계: 프룬주스
- 2단계: 유산소 운동 걷기 6천보에서 만보 정도
- 3단계: 듀파락
# 프룬주스와 듀파락 섭취가 적으면 변이 딱딱하고
과하면 설사로 변하기 때문에,
자신의 대장 상태와 배변 결과물을 잘 살펴봐서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.
예를 들어, 상태에 따라서는 프룬주스만으로 해결이 될 수도 있고, 섭취량도 다양하게 달라질 수 있다.
출처:
1. [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] 변비
https://www.canceranswer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98
2-2. https://blog.naver.com/qhrjsrytk34/2223450794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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